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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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조혜련, 군대 간 골키퍼 아들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기사입력 2021.07.08 10: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구 선수였던 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마음 아파했다. 

조혜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골키퍼 코치 김우주의 2014년 모습! 골키퍼를 해보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조혜련이 속한 개그우먼팀 FC개벤져스가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 후보인 FC불나방을 이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혜련은 "우주코치 응원 덕분에 불나방과 잘 싸울 수 있었어. 고마워 아들"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늘 생일 축하해~~ 군대에서 힘들겠지만 힘내! 사랑해 아들"이라며 군대에서 생일을 맞은 우주 군을 마음으로 축하했다. 

사진 속에는 선수 시절 골키퍼로 뛰고 있는 어린 우주 군과 입대 전 엄마에게 운동을 알려주는 우주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은 한때 프로 축구선수를 꿈꿨으나 최근 운동을 그만두고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혜련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두고 있다.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조혜련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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