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은혜가 보린이 (보험+어린이)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은혜가 진행하는 MBC ON ‘온에어 머니라이프’가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온에어 머니라이프’는 주머니 속 숨어있는 돈을 찾아주는 보험 리모델링 쇼로, 불필요한 지출 중 항상 1위를 차지하는 보험료를 실제 사례자와의 상담을 통해 점검해준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머니라이프’의 안주인으로서 본격적으로 의뢰인들의 보험 상담을 진행하기 전 자신의 보험상태를 오픈하고 점검 받길 자처했다.
보험이 3개라고 당당히 밝힌 박은혜의 보험 점수는 30점이었다. 지인을 통해 9개나 가입했지만 정작 제대로 보장 받는 내용은 없이 돈이 줄줄 새는 상태였던 것이다.
두 전문가에 의해 엉망진창이던 박은혜의 보험은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정리됐다. “’머니라이프’를 진행하게 되어서 너무 기대가 된다. 저 뿐만 아니라 보험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전문가들에게 궁금한 것 물어보고 ‘이건 아니다’ 싶은 건 열심히 따져서 제대로 된 보험 정보를 드리겠다! 앞으로 기대 많이 해달라”며 열혈 MC의 면모를 뽐냈다.
방송 전후 자신의 SNS에 “우리는 왜 그동안 무슨 일이 있어도 보험만큼은 건드리면 안된다고 생각했을까요?”, “제가 무슨 보험에 들었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번에 ‘온에어 머니라이프’ 엠씨를 하면서 보험에 대해 매주 공부하고 있네요. 절약하세요!! 1억이라니!!”라고 놀라움을 드러내며 보험 점검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박은혜가 진행하는 MBC ON ‘온에어 머니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