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보이니' 솔빈 "'상상더하기' 역주행, 상상 속 일이 현실 돼…어안이 벙벙"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솔빈이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용재 감독과 배우 정진운, 솔빈(라붐)이 참석했다.

라붐이 2016년 4월 발매한 '상상더하기'는 최근 역주행 인기를 누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솔빈은 라붐의 역주행 인기에 대해 "정말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이어 "상상과 환상 속에 있던 일이 현실이 된 것 같다. 믿어지지 않고, 정말 감사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21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