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채종협이 마녀식당의 유일무이한 ‘순수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7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첫 주연으로 나선 채종협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채종협은 순수함과 따뜻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동시에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이다.
채종협이 맡은 이길용은 마녀식당의 알바생으로, 인생에 대한 답을 찾고자 방황하던 중 마녀식당을 발견하게 되고 함께 동고동락하게 되면서 운명이 급회전하기 시작하는 인물.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길용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가 어떻게 담아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채종협은 알바생 길용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낸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손에 빗자루를 꼭 쥔 채 화사한 미소를 띠고 있는 것은 물론 어딘가를 부드러운 눈길로 응시하는 모습이 길용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몽환적인 조명과 어우러지며 신비로우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로 극명한 온도차를 전하고 있는 채종협의 면모에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16일에 공개된다.
사진=YNK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