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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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 실무진, 흰엔터인먼트 설립…김용지·원지안·염하정 전속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7.07 13: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BH엔터테인먼트 실무진이 흰엔터테인먼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매니지먼트의 시작을 함께한 실무진이 지난 6월 말 ‘흰엔터테인먼트’(대표 강정우)를 설립하고 잠재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흰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은 깨끗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고, 배우로서 자기가 가진 색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의미를 내포하여, 신인 배우 발굴과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흰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 션샤인’, ‘더킹: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왓쳐’ 등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던 배우 김용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중인 신예 원지안이 소속됐다.

또한 뷰티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있는 신예 염하정이 합류, 흰엔터테인먼트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용지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둠둠'에, 원지안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뉴이어'에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BH엔터테인먼트는 "흰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동 역시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흰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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