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5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도전한 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희는 출산 후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하며 홍현희에게 "최근에 SNS에 올린 다이어트 근황이 화제이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저는 원래 잠 자기 전까지 먹는 스타일이었다. 먹고 그걸 그대로 이불 삼아 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렇게 먹고 자다 보니까, 다음 날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 한 것이다. 그래서 건강이 진짜 안 좋아졌다. 그래서 밤 8시부터는 음식을 안 먹고, 30분 정도 산책을 했다. 그렇게만 해도 먹던 것이 워낙 많으니까 살이 조금씩 빠지더라"고 얘기했다.
또 홍현희는 "몇 kg가 빠졌냐"고 묻는 출연진들에게 "체지방만 6kg가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맘 편한 카페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