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5
경제

가슴 성형하면 나도 '베이글녀'가 될 수 있다

기사입력 2011.01.12 10:14 / 기사수정 2011.01.12 10:14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2011년 신묘년 새해목표는 무엇인가? 한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 의하면 2010년에 이어 2011년도 많은 이들이 뷰티, 다이어트 등을 첫 번째 새해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
 
2011년에도 식을 줄 모르는 뷰티에 대한 소망. 그 뷰티의 중심에는 '베이글녀'가 있다.
 
'베이글녀'라는 신조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베이글녀란 '베이비페이스+글래머'의 합성어로 청순한 얼굴과 볼륨 있는 몸매를 가진 여성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대표적인 '베이글녀'에는 '정글피쉬 2'의 한지우와 신민아, 박민영 등이 있다.
 
단순한 베이비페이스의 시대는 지났다. 어려보이는 얼굴에 섹시함을 어필하는 '가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베이글녀'의 포인트는 '가슴'
 
가슴은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보다 선천적으로 체구가 작고 가슴이 작은데, 최근 서구형 미인이 주목받으면서 좀 더 풍만한 가슴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크기만 하면 모두 글래머가 되고 '베이글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분당 가슴 성형전문 리뷰성형외과 이영우원장의 도움을 받아 가슴 성형에 대해 알아보자.
 
예쁜 가슴을 결정하는 포인트는 목의 가운데 뼈에서 유두까지의 길이이다. 이는 가슴이 어느 정도 아래로 처져 있는가를 나태는 것으로, 동양 여성은 보통 18~23cm 정도가 이상적이다. 또한, 가슴이 바깥쪽으로 향하고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다.
 
보형물을 어디에서 넣는가에 따라 겨드랑이를 통한 수술과 유륜 주위를 통한 수술, 유륜 주름을 절개해 넣는 수술 등으로 나누게 된다. 또한, 보형물의 위치를 어느 층에 두는가에 따라 근육 아래쪽에 백을 넣는 수술과 유선조직 아래쪽에 백을 넣는 수술이 있다.
 
최근 보형물의 위치를 대흉근 근육 위와 근막 사이에 삽입하는 근막하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수술방법은 겨드랑이 주름선을 따라 절개하기 때문에 절개 흔적은 주름에 가려서 거의 눈에 띄지 않고 보형물의 위치를 가장 안정적인 부위에 위치하므로 구형구축이 적게 생기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낼 수 있다. 또한, 근육을 둘러싸는 근막 밑으로 보형물을 넣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낮다.
 
가슴 성형의 정답은 없다. 가슴의 상태나 모양에 따라 위의 수술방법 중 가장 환자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 혹은 원하는 방법으로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슴 성형에 있어서 가장 신중해야 할 것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자신의 가슴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2011년 당당하게 '베이글녀' 대세에 합류해 보도록 하자.
 
[자료 제공 = 리뷰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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