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최희가 '야구여신' 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기 위한 다이어트에 나선다.
최희는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 7회에서 출산 후 체중조절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최희는 출산 전 입었던 바지가 단추가 겨우 잠길 정도로 몸에 꽉 끼어 깜짝 놀란다. 그리고 체중계에 올라 현재 몸무게를 확인하자 좌절하고 만다. 최희는 "내 몸이 이제는 내 몸 같지 않다"면서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어 "운동을 좋아해서 안 해 본 운동이 없다"는 최희는 결의를 다지며, 최근 다이어트 세계에서 가장 핫한 번지피트니스를 시작한다.
최희는 야심차게 번지피트니스에 도전하지만 탄성이 강한 번지줄에 발걸음을 떼지 못할 정도로 힘겨워한다. "원래 운동부심이 있는 사람이다. 운동신경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큰소리쳤지만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번지줄에 끌려다니며 굴욕을 맛본다.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 시절,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각종 패션 모델로도 활동했던 최희가 과연 역경의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험난한 도전기는 '맘 편한 카페' 시즌2 7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7회에서는 배윤정의 출산 당일의 현장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 배윤정은 앞서 지난달 25일 아들 골드(태명)를 출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윤정이 골드와 만나는 과정 등 감동적인 순간들이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맘 편한 카페'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