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이 준비한 생일상에 행복함을 전했다.
양준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마눌 3일 내내 끙끙 앓아서 생일상 기대 못했는데 언제 이런 걸 준비했데. 부상투혼. 고마워 또랭이. 아무리 생각해도 장가 잘 간 것 같다. 햄 많이 볶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박현선 씨가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정성으로 차린 음식들과 파티룸처럼 꾸민 공간, 주문제작 케이크 등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양준혁은 케이크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해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결혼했으며 다양한 방송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