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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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조민아 "♥남편, 외로울 틈 없이 아껴줘" [전문]

기사입력 2021.07.03 04:00 / 기사수정 2021.07.03 03: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게 감동했다.

3일 새벽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니베어가 갖다 준 그 많던 모둠 쌈을 하루 만에 다 먹고, 다음 날 신랑이 바리바리 싸온 것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후조리 중인 조민아를 위해 남편이 준비한 토마토, 삶은 달걀, 시금치, 검은 콩, 토마토 등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 정갈하게 담겨있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아내 바리기 허니베어가 내 신랑이다. 외로울 틈 없이 아껴줘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3일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다음은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허니베어가 갖다 준 그 많던 모둠쌈을 하루 만에 다 먹고, 다음 날 신랑이 바리바리 싸온 것들

계란 삶아서 껍질 까고, 과일들 씻어서 먹기 편하게 준비해주고, 브로콜리 데치고, 양배추 찌고, 반찬가게 들러서 칼슘, 철분, 단백질 풍부한 멸치볶음, 시금치나물, 콩자반을 사 왔더라고요

아내바라기 허니베어가 내 신랑이고 외로울 틈 없이 아껴줘서 넘 행복합니다

#연애할때 #해바라기꽃 주던 #아내바라기 #헌신적인 #신랑

#내꺼중의최고 #야채세상사랑함 #신랑이쪄준계란 #최고로맛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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