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신촌타이거(SINCHONTIGER)와 라니(RANI)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인다.
신촌타이거 with 라니는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Fill the Summer(필 더 썸머)'를 발매한다.
'Fill the Summer'는 80년대 디스코-펑크(Disco-Funk)의 레트로한 감성을 기반으로, 시원한 여름 바닷가에서 지난날 우리의 추억을 떠올리는 곡이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배제하고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했으며, 펑크 스타일의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 48인조의 화려하고 장대한 스트링 사운드가 여름을 모두 담을 듯한 청량미와 시원함을 고조시킨다.
지난 4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ON’T BE LONG(원트 비 롱)'으로 데뷔한 신촌타이거와 기획자 STEREO TRIBE(스테레오 트라이브)가 수많은 오디션을 통해 직접 발굴한 신예 보컬리스트 라니가 만나 '신촌타이거 with 라니'를 결성하며, 'Fill the Summer' 뜻 그대로 올여름을 채워줄 혼성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촌타이거 with 라니는 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Fill the Summer'를 선공개한다. 이날 두 사람은 긍정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촌타이거 with 라니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27회 드림콘서트'의 '드림 라이징' 무대에 올라 신선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Fill the Summer'를 통해 보여줄 듀엣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STEREO TRIBE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