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보] 공중파 3사는 물론 케이블방송에서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지난해 6월 론칭한 외식브랜드 '술집'(SoolZIP)의 인기가 이수근 개인의 인기 못지않게 치솟고 있다.
지난해 6월 종로 직영점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가맹점 6개점 및 상권 2개점의 계약이 체결되면서 신묘년 상반기 창업시장의 신화창조를 이룩하고 있다.
'이수근의 SoolZIP'은 빈티지스타일의 실내 분위기로 시즌별 색다른 공간 연출을 꾀할 수 있으며, 주류별로 구성된 특색 있는 안주 구성은 차별화된 메뉴 아이템으로 신세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년 지기 친구와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시작하게 된 작은 사업이라고 이수근씨는 '술집' 오픈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종로 직영매장은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약 600㎡의 면적으로 종로 상권의 단일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수근의 'SoolZIP(술집)' 종로 직영매장은 오픈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소위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수근의 'SoolZIP(술집)'의 인기비결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편안한 분위기다. 방송에서 보여 지는 이수근 캐릭터 그대로 친한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을 나눌 수 있는 실내분위기에 많은 사람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또한, 메뉴구성을 다양화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찾는 사람들의 주머니사정까지 배려했다.
이수근씨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분과 편하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지는 게 너무 슬펐다"며 "연예인 이수근이 아닌 생활인 이수근의 모습으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이수근의 'SOOLZIP(술집)'은 기존에 보편화한 연예인의 이미지만 차용하는 형태가 아닌, 이수근이 브랜드 네이밍부터 인테리어, 메뉴개발 등의 각 부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씨의 절친한 친구이자 투비피엔씨에 공동투자한 박종길 대표는 "톡톡 튀는 인테리어와 메뉴구성을 통해 젊은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기본 콘셉트와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함께 마련하기 위해 세심히 챙기고 있다"라며 "2011년 들어 가맹점 오픈이 본격화되는 만큼 신뢰받을 수 있는 본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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