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1 09:42 / 기사수정 2011.01.11 09:42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KIA타이거즈가 11일 "일본인 타격 및 수비 코치와 2011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IA는 히라노 켄 타격 코치(56)와 연봉 1천3백만엔(원화 1억 7천700만 원), 다카하시 마사히로 수비 코치(47)와 1천2백만 엔(원화 1억 6천300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히라노 켄 타격 코치는 롯데 마린스(95~98년 플레잉 코치 및 코치, 99~2001년 2군 감독, 2002년1군 수석코치)에서 다년간 코치 및 2군 감독을 역임했으며 실업팀인 스미토모은행 야구단(2003~2005년)에 이어 니혼햄(2006~2008년 1군)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특히 니혼햄에서 코치 시절이던 지난 2006년에는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지도자생활을 마친 후 2009년과 2010년에는 TV야구해설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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