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호스트: 접속금지'(감독 롭 새비지)가 스틸을 공개했다.
'호스트: 접속금지'는 자가격리 중 줌(ZOOM)을 통한 친구들과의 랜선미팅에 초대받지 못한 존재가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현실 반영 호러.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일상이 되어버린 랜선미팅에서 낯선 존재가 접속한다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호스트: 접속금지'는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했으며 공개된 스틸에서는 랜선미팅 중 마주한 정체불명의 낯선 존재에 대한 공포가 생생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제는 익숙해진 화상회의 앱 화면 위로 배우들이 공포에 질린 채 두려워하는 모습이 화면 가득 담겨 있다.
초대하지 않은 존재를 마주한 후 비명을 지르는 모습과 울음을 터뜨린 모습 등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장하는 것은 자유였지만 초대받지 않은 무언가의 접속으로 퇴장은 불가능한 이 랜선미팅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랜선미팅에서 시작한 위험한 놀이의 대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호스트: 접속금지'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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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