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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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연락 없는 남편, 참을 수 없어"…은가은, '발가락 TMI' (아이돌리그)

기사입력 2021.07.01 15:08 / 기사수정 2021.07.01 15:0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아이돌리그' 양지은이 12시간 동안 연락 없는 가족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3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에서는 '미스트롯 2' TOP 7 중 일명 '은지영지(은가은, 양지은, 김의영, 홍지윤)'가 출연한다. 은지영지는 노래, 춤, 비주얼까지 끼로 똘똘 뭉친 활약상을 예고한다.

이날 트롯계의 아이돌을 꿈꾸며 '아이돌리그'를 찾은 은지영지 멤버들은 웃음을 유발하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찐 아이돌'만 출연하는 '아이돌리그'에서 은지영지 멤버들은 구수함이 넘치는 트롯 메들리를 선보이며 '트롯계 아이돌'의 위엄을 뽐냈다. 이어 아이돌 프로그램의 전매특허인 흰벽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은지영지 멤버들은 남다른 적응력으로 '원탑인기'까지 노린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 '스피드 토크'에 도전한 은지영지가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첫 주자로 나선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은 "12시간 스케줄 동안 연락 없는 남편과 아이들을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2시간 이내로 연락을 확인하는 편"라며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하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양지은의 고백에 홍지윤은 "(양지은 부부는) 꿀이 떨어져요"라며 귀여운 폭로전까지 펼쳐 MC 산다라박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비주얼과 실력을 다 갖춘 은가은은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엉뚱함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돌의 특유 "파란색 렌즈를 착용했다"고 고백한 은가은은 청원피스와 검은색 롱부츠를 소화해 걸그룹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또, '트롯계 아이돌' 왕좌의 자리를 넘보는 은가은은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나만의 TMI'를 고백해 녹화장 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롱부츠를 벗어 던지며 공개한 발가락이 MC 서은광의 물개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리그'는 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스타티비 '아이돌리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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