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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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전영록→이수경, 특별 출연 확정…'레전드' 스타들 출격

기사입력 2021.07.01 11:51 / 기사수정 2021.07.01 11:5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가수'에는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레전드 가수들이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가수'(이하 '새가수')에는 전영록, 정수라, 민해경, 장혜진, 김조한, 이수경이 특별 출연한다.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레전드 가수들은 '새가수'를 통해 모처럼 방송에 출연하며 원석 '새가수' 발굴에 힘을 보태 특급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전영록은 1980년대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던 전천후 스타이자 '바람아 멈추어다오', '얄미운 사람'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이다.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 '환희' 등으로 전 국민을 열광시킨 국보급 보컬리스트이다. 민해경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1980~90년대를 휩쓸었다.

장혜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발라드 여제'이며 김조한은 그룹 솔리드로 대한민국에 R&B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수영은 내놓는 앨범마다 밀리언 셀러에 올려놓은 '발라드의 여왕'이다.

'새가수'는 앞서 공개한 송창식, 한영애, 김종진, 빛과 소금, 유영석 등 1970~90년대 레전드들에 이어 이번 2차 레전드 가수들까지 가세해 전무후무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격을 한 차원 높이는 동시에 파격적인 구성과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1970~90년대 명곡의 원작자들이 '새가수'의 취지에 공감해 함께해 주신 만큼, 레전드 가수는 물론 시청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는 재미와 감동을 드릴 것이다. 레전드 가수들과 '새가수' 참가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특급 만남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하는 '새 가수'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가수'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전영록, 정수라, 민해경, 장혜진, 김조한, 이수영 소속사 제공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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