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9년 7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LG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당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2'에 함께 출연 중이었던 오창석과 이채은은 첫 만남에서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처음 만난 사이였음에도 오래전에 알고 지냈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이후 이채은이 오창석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깜짝 생일 축하 파티를 해주고, 오창석은 그런 이채은에게 포옹으로 달달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에 앞서 인사말과 함께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 방송이 아닌 실제로 만나고 있다"고 직접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비록 오창석의 시구는 시타자로 나선 이채은에게 사구가 되었지만 두 사람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다정한 눈빛을 교환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중 키스타임 때 오창석은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를 선사하는 등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지난해 한 차례 결별설과 결혼설에 휘말렸으나 이를 모두 부인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창석 '힘찬 시구'
이채은 '가릴 수 없는 예쁨'
이채은-오창석 '꿀 떨어지는 시선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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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이채은에게 과감한 이마키스'
이채은 '오창석의 애정표현에 수줍은 미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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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