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비주얼 파스타집 사징님이 길동 파스타집 사장님과 파스타 요리 대결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복식당'은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상권에 맞지 않는 비싼 가격과 어려운 메뉴명에 백종원으로부터 "제정신이냐"라며 지적을 받았던 비주얼 파스타집. 백종원은 길동 파스타집 사장님과의 파스타 요리 대결을 제안했다. 특히 시식단으로 세븐틴 멤버도 참여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비주얼 파스타집 사장님의 파스타를 칭찬했다. 하지만 또 다른 손님은 길동 파스타를 칭찬하면서 예상 밖으로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세븐틴 멤버 4명은 모두 비주얼 파스타집을 선택했다. 일산 거주민 3명은 모두 길동 파스타를 선택했고, 대학생 맛집 동아리 3명 중에서는 길동 파스타가 2명, 비주얼 파스타집이 1명이었다. 일산 맛집 동아리 4명은 비주얼 파스타집이 3명 비슷하다는 평이 1명이었다. 이에 가격은 모른채 맛으로만 평가한 대결 결과는 비주얼 파스타집의 승리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