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6월 가왕전에서 총1,018,536표를 획득하여 최종3위의 자리에 올랐으며, 받게 된 성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등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할 예정이다.
‘선한트롯’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정동원은 이외에도 매년 팬들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서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선한트롯’ 측에 따르면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된 가수 정동원의 홍보 영상이 7월 한 달간 잠실 지하철역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계획이라고 함께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은 지난 5월 5일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인 '정동원TV'는 구독자 61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