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탄생 10,000일 기념 기부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레드벨벳(Red Velvet) 슬기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과 지지로 6월 27일 56,270,147표를 받아 제17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슬기가 태어난 지 10000일이었던 6월 27일, 레드벨벳의 팬덤 레베럽은 ‘최애돌’ 슬기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 기념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리며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을 선물했다.

또 레베럽은 ‘최애돌’에서 힘을 합쳐 광고를 선물하는 서포트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2주간 건대입구역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할 수 있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칭호를 준다. 그리고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2회 선정된 슬기는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달성했다.

슬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4,10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