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다리를 다친 딸 소예 양의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내믹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슬기의 딸 소예 양의 모습이 담겼다. 소예 양은 발을 다쳤는지 손수건으로 발을 고정하고 토끼 인형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있다.
박슬기는 "넘어졌는데 걷기 힘들어 해서 병원 가서 엑스레이. 다행히 사진은 괜찮"이라며 소예 양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날아다니다시피 뛰어다니던 아가가 두 발 걷고 아프다고 발에 손가락질을 하는데 맘 아파… 그 와중에 잘 자고 잘 웃고 잘 놀고 잘 먹고"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공문성 씨와 결혼해 지난 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