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135kg의 초고도비만의 박광재가 양치승의 훈련을 받고 변신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안에게 헬스 뽐뿌를 불러 일으킨 양치승과 박광재의 놀라운 운동 효과가 공개된다. 최근 양치승에게 지옥 훈련과 멘탈 강화 훈련을 받으며 '근조직'으로 거듭난 박광재는 본격적으로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하기 위해 아예 체육관 근처로 이사까지 감행했다.
최고의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박광재의 훈련 영상을 본 토니안은 "저도 학창 시절에 레슬링 선수를 했다"면서 "지금부터 하면 저도 잡지 나갈 수 있나요?"라며 헬스 의욕을 불태웠다. 이런 가운데 135kg의 초고도 비만에서 단 한 달 만에 체중은 14kg, 체지방은 8.1kg이나 감량한 박광재의 체성분 측정 결과가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남성 잡지 표지 모델을 목표로 스스로 혹독한 셀프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을 해 온 양치승의 쇼킹한 신체 변화도 공개된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광재의 일일 헬스 멘토로 가수 션이 깜짝 등장한다.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과 달리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는 근육천사 션의 따뜻한 훈련에 출연진들은 "정말 다르다", "진짜 천사다"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현재 체육관을 운영 중인 브라이언이 양치승의 턱걸이 훈련에 "누구나 20개 정도는 한다"고 도발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