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뮤직뱅크' 세븐틴이 6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Butter'과 세븐틴의 'Ready to love'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상반기 결산 특집이 그려졌다.
'I'm not cool' 무대를 선보인 현아는 과감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무대에 몰입도를 높였다. 제시는 '어떤 X' 무대로 파워풀하고도 강렬한 '센 언니'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압도했다.
오마이걸은 'DUN DUN DACNE'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트 복장을 하고 무대를 선보여 이전 귀엽고 상큼함과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NCT DREAM은 후크선장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으로 '맛'을 꾸몄다. 이어 'Hello Future'의 최초 무대 또한 공개됐다. 몽환스럽고도 청량한 무대로 NCT DREAM만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TOMORROW X TOGETHER는 할리퀸 콘셉트로 '0X1=LOVESONG' 무대를 꾸몄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슈퍼맨을 연상케하는 복장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다시 써 내려갔던 '롤린'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곡 '치맛바람' 무대로 청량감을 자아냈다.
'꾹꾹이 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씨는 'ASAP' 무대를 꾸몄다. 중독성 있는 노래와 춤으로 스테이씨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에스파(aespa)는 최근 차트를 휩쓸고 있는 'Next Level'무대를 공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반대로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해 반전 매력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현아, 제시, 뉴이스트, NCT DREAM, 오마이걸, 강다니엘, 김우석, TOMORROW X TOGETHER, 브레이브걸스, ITZY, 스테이씨, ENHYPEN, AESPA가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