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여름 맞아 3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5일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스페셜 모드 및 여름 콘셉트를 적용한 3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출시 이후 1개월 단위의 시즌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몬스터 등을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번 3시즌에서는 다채로운 대전 규칙으로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 모드 3종이 주간 단위로 적용된다. 먼저 오는 7월 1일까지 몬스터의 스킬 사용시 마나 대신 체력이 소모되는 ‘혈투전’이 오픈된다. 이후, 8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스펠전’에서는 대전 중 아군의 몬스터가 사망할 때 마다 무작위로 스펠 카드가 제공되는 조건이 부여된다. 마지막으로 상대방과 동일한 랜덤 덱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미러전’이
29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도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메인 타이틀 및 몬스터 소환 배경이 여름 콘셉트로 변경됐으며, ‘베르데하일’, ‘메간’, ‘세아라’ 등 몬스터 3종의 여름 콘셉트 형상변환 아이템도 추가됐다. 다이아 및 마스터 등급 대전 모드에서는 해변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정 기간 동안 연맹원이 함께 모은 별 개수에 따라 제공되는 연맹 상자와 주간 미션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패스 등 신규 콘텐츠 도입과 편의성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