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발라드계의 새로운 강자 진민호가 무르익은 감성을 선사한다.
진민호는 오는 26일 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같은 날 오후 6시에 발매될 신곡 ‘첫사랑은 거짓말이다’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진민호는 본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사랑은 거짓말이다’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듯 허공을 바라보며 공허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진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정말 너와 나는 다를 줄 알았어’라고 절규하듯 내지르는 진민호의 고음이 더해져 애틋한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신곡 ‘첫사랑은 거짓말이다’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Color Of Love (컬러 오브 러브)’ 이후 진민호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진민호는 절제된 감정과 짙은 감수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진민호는 신곡 정식 발매에 앞서 음악과 토크가 공존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진민호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데뷔 11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하는 진민호가 선배 뮤지션 유희열과 함께 나눌 음악 이야기와 선후배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반만’ ‘어때’ ‘발라드가 싫어졌어’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한 진민호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첫사랑은 거짓말이다’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진민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첫사랑은 거짓말이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사진=반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