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아들이 딸로 오해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 가방 너무 귀여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이 미니백을 들고서 둘째 아들 이준 군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세계적 명품 브랜드 디올(Dior) 공식 계정은 "김나영씨의 딸이 조만간 가방을 빌려달라고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준 군이 엄마를 똑 닮은 모습인데다, 머리를 묶은 모습이 더해지면서 공계 운영자가 딸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오해할 만 했네ㅋㅋㅋㅋ", "이준이 엄마랑 닮아서 더 그랬나보다ㅋㅋㅋㅋㅋ", "이준이 이뻐서 오해했나보구나", "아들도 여성백 들 수 있지ㅋㅋㅋ", "진짜 엄마랑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김나영은 슬하에 아들 최신우, 최이준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운영 중이며, 유튜브 수익은 모두 기부 중이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