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가족들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다.
이지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 직업 문태리 아빠 극한 직업 이지혜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태리의 유모차를 끌며 짐을 한가득 들고 있는 문재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휴가인 듯 휴가 아닌 극기훈련"이라면서 "날씨 좋다. 여보 화이팅 우린 행복하자"라고 남 보듯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완을 찍은 사진을 확대해 본 이지혜는 "인상파 당겨 보니 얼굴 많이 찌그러졌다 ㅋㅋ 표정 관리 필수 궁금하시면 얼굴 벌려보세요ㅋㅋㅋㅋ"라고 웃었다.
이지혜, 문재완의 휴가를 맞아 제주도 놀이동산에 간 딸 태리는 몸만한 음료를 들고 마셔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시험관 수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