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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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미디어, 채티 공모전 성료…최종 수상작 웹드라마 제작

기사입력 2021.06.23 01:00



콘텐츠 제작사 와이낫미디어와 채팅형 소설 서비스 채티가 웹드라마 작가 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출품작 중 채티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투표 부문 작품 5개와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작품, 총 1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의 작품은 채티와 작품을 계약할 예정이며, 그중 한 작품은 와이낫미디어 웹드라마로 제작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 부문에서는 '스타에게 배역을 빼앗겨버렸다', '저승사자와 시한부 소녀', '싫어하는 가수 공연에 난입했다', '교복 치마, 줄이기 대작전!', 특전사 대위님에게 키스했다'가 당선됐으며, 내부 심사에서는 '계약상 미끼입니다', '정체불명 동아리, 그 아이돌', '내 아를 키워도!', '스터디룸', '무지개빛 왕자님'가 선정됐다.

이 중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제작될 작품은 '정체불명 동아리, 그 아이돌'이다. 와이낫미디어 측은 "학교 동아리에 아이돌이 있다는 설정이 참신했고, 주인공들의 관계성이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또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가 방송되는 '콬TV' 유튜브 채널과도 색이 맞아 웹드라마화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와이낫미디어는 최근 창작자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채티와의 공모전을 통해 뉴미디어 소비층인 MZ세대가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와이낫미디어는 IABC 활동을 통해 신인 제작자와 배우들에게 웹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첫 BL 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 방영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와이낫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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