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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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해방타운 올 때마다 연우·하영 사진 보내며 연락" 폭로 (해방타운)

기사입력 2021.06.23 05:00 / 기사수정 2021.06.23 11:1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해방타운'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게 온 연락을 보고는 폰을 뒤집어 놨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 스튜디오에는 발라드 퀸이자 결혼 9년 차 워킹맘 백지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주변의 기혼자 중에서 가장 자유를 갈구하는 분이다"라며 자유의 여신이자 1호실 입주자 장윤정의 해방 라이프를 공개했다.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서 마늘즙을 꺼내 마신 장윤정은 쭉쭉 마시면서 기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기분이 좋아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장윤정은 "해방타운이 그리웠다. 요 며칠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연우가 크니까 잘 때 움직이는 범위가 엄청 넓어져서 맞으면서 깬다"라며 연우의 몸부림에 잠을 설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오랜만에 혼자 있을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자에서 물건을 꺼내던 장윤정은 폰을 보고는 "웬열?"라며 유심히 보다가 폰을 뒤집어 놓아 시선을 끌었다. 장윤정은 "꼭 여기 나와있으면, 집에 있을 때는 연락을 한 통 안 하다가 나와만 있으면 연락을 하네"라며 남편 도경완에게 연락이 왔음을 밝혔다.

그녀는 "우리 남편이 집에 있을 땐 연락 안하다 해방타운에 오면 애들의 사진을 찍어 보내면서 '애들이 엄마를 찾는다'는 둥 메시지를 보낸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심히 생각하던 장윤정은 "불편하게 하려고 그러는 건가"라고 짐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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