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씨맥' 김대호 감독이 4연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대호 감독은 최근 DRX 공식 SNS에 4연패와 관련된 피드백을 전했다. 현재 DRX는 '2021 LCK 서머' 0승 4패로 아쉬운 1-2주를 보내고 있다.
이에 그는 "전체적으로 안 좋은 게 많았기에 긍정적인 이야기만 쓰자면, 방향성이 어느 정도 나왔고 조금이지만 누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김대호 감독은 "이제는 게임을 이겨서 자신감을 얻고 옳은 판단과 그른 판단을 구분할 수 있는 근거와 용기를 얻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라며 "그게 가능하도록 선수단 다 같이 최선을 해보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기대에 못 미치고 더뎌서 죄송합니다. 파이팅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DRX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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