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낭만가객 최백호가 '곽씨네 LP바'에 등장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곽씨네 LP바’에 데뷔 44년차 관록의 가수 최백호가 출연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가요에 한 획을 그은 싱어송라이터 최백호는 무명으로 시작했던 가수 생활의 시절부터 직접 쓴 가사들의 비하인드 등 진솔한 인생 이야기들을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최백호가 “내 음악의 인생은 이 노래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할 만큼 희대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낭만에 대하여’를 현장에서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다는 후문으로 본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노래를 원곡자의 라이브로 들은 세 MC는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곡에 담긴 애틋한 의미부터 모두가 궁금해하는 저작권료의 진실까지 ‘낭만’에 대한 모든 비하인드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백호는 일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정과 낭만으로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공개한다. 특히 이미 가요계에는 이름을 널리 알린 그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삶의 목표와 철학들까지 오늘 방송에 아낌없이 방출할 전망이다.
‘곽씨네 LP바’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곽씨네 LP바'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