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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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합쳐 200kg' 걸그룹 피기돌스 화제

기사입력 2011.01.07 14:50 / 기사수정 2011.01.07 14:5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날씬한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겠다는 걸그룹 '피기돌스((Piggy dolls)'가 등장햇다.

피기돌스는 박지은, 김민선, 이지연 3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세 멤버의 몸무게 합계가 200kg을 넘을 만큼 건강한 체격을 자랑한다. 이들은 지난 6일 공개된 데뷔곡 '트렌드(Trend)' 뮤직비디오에서 당당하고 듬직한 풍채와 풍부한 성량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피기돌스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 관계자는 "피기돌스는 걸그룹의 비주얼 기준을 벗어난 슈퍼 헤비돌"이라며 "건강한 무대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기돌스는 7일 KBS 2TV '뮤직뱅크'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피기돌스 ⓒ 위닝인사이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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