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윤은혜가 매니저와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윤은혜는 매니저와의 배드민턴 대결에 앞서 라켓 커스텀에 나섰다. 윤은혜는 준비 운동 후 삼겹살에 치킨을 걸고 내기를 시작했다.
점수는 순식간에 7대 2로 불어났고, 윤은혜는 매니저의 엄청난 실력에 "삼겹살은 그냥 사줄게. 재밌게 좀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매니저는 "빨리 끝내줄게. 힘드니까"라며 7점을 획득했다. 윤은혜는 세 번째 경기까지 열심히 운동했지만 결국 졌다.
윤은혜는 "너무 덥다. 얼굴이 익었다. 제가 사실은 대결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다. 우리 매니저가 진짜 진짜 잘한다. 드라마 할 때 남자 팀과 여자 팀으로 대결해도 저희 매니저 때문에 이긴 적도 있다"라며 자랑을 이어갔다.
이어 윤은혜는 "(매니저한테) 복수를 망측한 걸로 해볼 거다"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원샷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고기를 쏘며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윤은혜는 해당 영상 설명글에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합한 운동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배드민턴’이 생각나서 한 번 도전해봤다"며 "스피드와 기술, 약 올리기(!)까지 고루 갖춘 저희 매니저의 실력은 정말 대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은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스트레스 말끔히 날려버리고 즐겁고 신나는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라고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윤은혜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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