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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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우리집'보다 막강한 '해야 해'…야성미 넘치는 눈빛

기사입력 2021.06.21 13: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K팝 역주행 열풍을 몰고 온 '우리집 준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성의 매력으로 돌아온다.

2PM이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 발매를 일주일 앞둔 21일 각종 SNS 채널에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 준호의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티저 속 준호는 더욱 막강한 매력으로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0시에 게재된 다크 버전 이미지에서 야성미 넘치는 눈빛으로 2PM 고유의 건강하고 매혹적인 'K-섹시' 콘셉트를 예고했다. 같은 날 정오 오픈된 비주얼 필름과 라이트 버전 이미지에서는 투명한 피부와 섬섬옥수가 돋보이는 컷으로 '팬잘알'(팬을 잘 알고 있는) 포인트를 십분 살렸다.

준호는 지난해부터 방송가와 가요계를 들썩이게 만든 '우리집' 역주행 열풍에 불을 지핀 주역이자, 2PM 6인 완전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높은 지분율을 과시했다. 지난 3월 소집해제 후 EBS1 '자이언트 펭TV', MBC '나 혼자 산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과 '문명특급 - MMTG' 등에 차례로 출격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고 군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지난달에는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라마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2PM은 새 앨범 'MUST' 활동을 통해 모두가 기다린 'K팝 원앤온리 남성그룹'의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재입증한다. 5년 만에 발표하는 6인 완전체 신곡 '해야 해'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그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대답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한편 2PM이 '우리집' 열풍에 이은 광풍을 몰고 올 일곱 번째 정규 앨범 '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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