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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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168cm·44kg' 충격적 비법 "다이어트? 자신과의 싸움" (에브리데이)[종합]

기사입력 2021.06.19 16:30 / 기사수정 2021.06.19 16: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주아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신주아는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를 통해 "태국댁 신주아의 몸매 관리. 여배우의 식단 관리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신주아는 "사실 별다른 건 없지만 운동보다는 식단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아무리 운동해도 식단 관리를 하지 않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예뻐지기 쉽지 않네요. 모두 화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신주아는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 세 가지를 밝혔다. 

신주아는 운동 없이 식단 관리로만 약 7년, 8년째 44kg, 45kg의 몸무게를 유지한다고 밝히며 "계속 하다 보니까 몸무게 변화가 없다. 여러분도 도전해보라"고 독려했다. 

첫 번째 비법은 하루 두 끼만 먹는 것이었다. 신주아는 "점심은 조금 먹고 저녁을 많이 먹는다"면서 "보통 점심 많이 먹고 저녁을 조금 먹어야지 하다가 갑자기 약속이 생기거나 선약이 생기면 점심도 많이 먹게 되고 저녁도 많이 먹게 된다. 그러면 다이어트 하기 힘들다. 미리 대비하기 위해 점심은 가벼운 음식으로 조금씩 먹고, 저녁은 한꺼번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비법은 맵고 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신주아는 "맵고 짠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물에 담궜다가 먹으면 도움이 된다. 위 건강과 피부를 위해서도 좋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비법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었다. 신주아는 "당이 떨어지면 뇌에서 신호가 온다. 당분을 섭취하면 배고픔도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개인적으로 요플레나 요거트를 얼려 먹으면 변비에도 좋고 위에도 부담이 없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급하게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신주아만의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주아는 "5일만 하면 살이 쭉 빠진다"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충격적이다" "정말 조금 먹는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신주아의 다이어트 식단에 감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브리데이 신주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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