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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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유혜정 "선크림 발라본 적 한 번도 없어, 피부 관리 귀찮다" (골든타임)

기사입력 2021.06.19 05:50 / 기사수정 2021.06.19 01: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유혜정이 선크림을 써 본 적 없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탤런트 유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유혜정은 어느덧 22세로 성장한 딸 서규원 양과 함께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데이트에 나섰다. 함께 길거리를 걷던 중 유혜정은 관리 이야기를 꺼내는 서규원에 "엄마가 20대였을 때보다 요즘 20대들이 더 관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규원은 "다들 엄마랑 같이 관리한다는데 난 나 혼자 관리한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고, 유혜정은 "그럴 때마다 엄마가 좀 미안하긴 해"라고 미안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은 "피부 관리를 안하냐. 여배우인데"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유혜정은 "좀 많이 귀찮아 한다. 저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알지만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서규원은 "엄마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세수하고 수건으로 얼굴을 안 닦아서 막 물을 뚝뚝 흘리고 나온다"고 폭로했다.

이후 모녀는 배드민턴 운동에 나섰다. 유혜정은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을 꼼꼼하게 하는 서규원을 보며 "난 태어나서 선크림을 발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고, 다시 놀라는 MC들에게 "선크림을 사 본적도 없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골든타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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