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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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박은석, 유진에게 "이지아 친딸 살아 있을수도"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21.06.18 22:47 / 기사수정 2021.06.18 22:47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펜트하우스3' 유진이 박은석과 나눈 대화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심수련(이지아)에게 거짓말을 하며 로건리(박은석)와의 대화를 회상했다.

주단태(엄기준)는 주석경(한지현)과 대화를 나누다가 백준기(온주완)가 겨눈 총에 맞을 뻔했다. 하지만 심수련이 백준기를 말렸다. 백준기는 주단태에 대해 "친형처럼 따르는 형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백준기는 심수련에게 "내 진짜 이름은 주단태예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심수련은 경악했다. 백준기는 치를 떨며 "내 신분을 훔쳐서 당신과 결혼까지 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백준기는 심수련에게 로건리의 반지를 건네며 "그 사람 당신을 참 많이 좋아했어요"라고 말했다. 심수련은 눈물을 흘리며 "주단태 죽이겠다고 한 말, 그 마음 변함없어요?"라고 물었다. 백준기는 "당연하죠"라고 대답하며 복수를 결의했다.


한편, 서울대 입시에서 실격처리 당한 배로나(김현수)는 오윤희(유진)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았다. 오윤희는 배로나에게 "엄마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로건리가 주단태를 찾아가 화염방사기를 겨눴다. 주단태는 깜짝 놀랐고, 로건리는 "미스터 백. 아임 백"이라고 말하며 화염방사기를 발사했다. 그런데 이 상황은 주단태의 꿈이었다. 주단태는 "로건 이 개자식 죽어서도 나를 괴롭히네"라고 투덜거렸다. 

심수련은 로건 리를 떠올리며 "당신 목숨값 내가 꼭 받아 낼 거야"라고 다짐했다. 오윤희가 심수련에게 100억의 행방을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

로건리는 오윤희에게 "수련씨의 핏줄이 살아 있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어?"라고 물었다. 오윤희는 "언니. 나 아직도 못 믿어?"라고 물었다. 심수련은 오윤희를 잠시 바라보더니 "믿어"라고 대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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