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잇힝. 예뽀 죽겠넹 #컬러데이 #수박데이 수박을 엥간히(엔간히) 잡솼(쉈)는지 목욕 즉시 채워 놓은 기저귀가 또 묵직해졌어요. 넘 둏(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슬기는 "얼집(어린이집) 팅구(친구)에게 팔을 물려와서 너무 가슴이 찢어지지만 예전에 소예가 다른 친구를 상처 내서 너무 죄송스러웠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곧 괜찮아지겠죠 뭐"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슬기 딸 소예는 빨강데이에 맞춰 레드 컬러의 물방울 무늬 원피스와 머리띠를 하고 귀여움을 뽐냈다.
환한 미소로 귀여움을 자랑했다.
배우 정시아는 "진짜 너무너무 귀여웡~~"이라며 호응했다.
2016년 1세 연상의 공문성 씨와 결혼해 지난 해 1월 딸 소예 양을 얻은 박슬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