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소울즈, 밸런스 리뉴얼 업데이트 실시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씨알스페이스가 개발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새해를 맞아 전면 리뉴얼을 선포했다.

1월 1주(6일)에 실시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1레벨에서 40레벨까지의 게임 난이도에 전반적인 수정을 실시한다. 25레벨 이하의 캐릭터 스킬에 사용되는 MP가 대폭 하향되며, 16레벨에서 40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 양이 최대 30%까지 감소된다.

또한 퀘스트를 통해 특수 등급의 무기를 획득 가능하며, 전체 가방 최대 확장수가 기존의 5개에서 7개로 늘어나 총 11줄(88칸)의 인벤토리를 지닐 수 있다.

이와 함께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 신규 유저 및 OB유저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유저들에게는 웹에서 선택한 캐릭터로 접속 즉시 메일로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하고, OB유저에게는 매일 접속 시 2시간동안 경험치 50% 보너스를 제공한다.

씨알스페이스의 오용환 대표는 "그 동안 유저 의견을 개발에 충실히 반영하여 새로운 컨텐츠를 대거 공개한다" 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새로워진 세븐소울즈가 유저들의 신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소울즈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7soul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세븐소울즈'ⓒ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