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연석이 신현빈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첫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는 안정원(유연석 분)과 장겨울(신현빈)의 달달한 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원은 일이 끝난 뒤 자신을 기다리는 장겨울에 다가가 백허그했다. 이어 "빨리 가자. 배고프다. 오늘 뭐 먹을까.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고, 장겨울은 "우리 소문나면 안 돼요"라며 걱정했다.
안정원은 밥을 먹으며 장겨울의 당직 일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공의 일은 못 도와주지만 같이 밤은 새워줄게. 밤에 같이 있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장겨울은 "이번 주 주말에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고, 안정원은 흔쾌히 동의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