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멤버들로부터 '조각상 같은 멤버'로 뽑힌 것에 이어 또다시 '얼굴 천재'로 선정되며 '비주얼킹'의 명성을 재차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유튜브 공식 채널은 지난 13일, 데뷔 8주년을 맞은 페스타(FESTA)의 컨텐츠 중 하나로 '아미 만물상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진은 약간 컬이 들어간 밝은 브라운 헤어에 흰색 이너와 짙은 녹색 체크무늬 자켓을 입고 빼어난 비주얼로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단어를 던져 연상되는 사물을 일대일로 말하는 '방문자 사전 인터뷰'에서 '얼굴천재'라는 단어가 나오자 방탄소년단 7명 중 5명의 멤버가 진의 이름을 대며 몰표로 얼굴천재로 선정했다.
이로써 진은 지난 2일 공개된 페스타의 컨텐트 '방탄 어워즈'에서 멤버들에게 5표를 받아 '조각상 같은 멤버'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진의 얼굴을 최고로 선정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진형은 항상 너무 잘생겼어요",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잘생긴 얼굴이죠.", "진형을 처음 봤을 때 세상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니 하고 순수한 감동을 받았어", "진형이 우리 팀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진형이 너무 잘생겨서 불타오르네 뮤직 비디오를 30번 봤어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얼굴", "진형이 거울을 자주 봐요. 또 제일 잘생기기도 했구요" 등 수시로 진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빅히트 연습생 출신인 그룹 크나큰의 박서함, 같은 빅히트 연습생 출신인 유튜버 빛훈, 방송인 서장훈, 배우 송강, 이이경 등도 진의 실물을 보고 "연예인 최고의 실물이다", "세계 최고의 얼굴을 가졌다", "얼굴이 너무 잘생기고 작아서 연기를 해도 대성공할 얼굴이다", "대학교에서 누군가 걸어오는데 너무 잘생겨서 동기에게 누구인지 물었다. 저렇게 생겨야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구나 싶었디", "(연기학원에서) 어릴 때부터 미모로 유명했다"라며 진의 외모를 극찬해왔다.
진은 전문가들과 대중으로부터 계속 미모에 대한 찬사를 받고 있다.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는 물론, 체코의 인형 제작사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이 뽑은 과학 분석가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성형외과 의사가 선정한 최고의 황금비율 얼굴 등 그는 각종 투표에서 잘생김을 인증 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미술가 제임스 진은 미술전시회에서 진을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 명명하며 작품으로 형상화하기도 했다.
진은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이 처음 참석한 BBMAs(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그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잘생겼다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third one from the left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왼세남)로 미국 빌보드로부터 그해의 빌보드 밈에 뽑힌 바 있다.
또한 20년 미국 신년맞이 쇼인 ABC-TV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공연에 온 모든 여성들이 진의 실물을 보고 현장에 있던 미국 기자 김재하 씨에게 누구냐고 물어봤다는 봄버자켓남, 중국 웨이보의 5페이지에 게시되었더니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했던 P5남, 차문남, 유엔총회남, 빌보드 조끼남 등 일정이 있을 때마다 별명이 생성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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