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엄마. 민정이가 내 엄마여서 너무 좋아'라는 아들의 편지를 업로드했다. 정성스럽게 적은 엄마를 위한 편지가 미소를 안긴다.
이에 이민정은 "으응?? 내가 늘 하는 준후가 우리 아들이여서 너무 좋아. 이 말을 베껴서 쓴 문장의 오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민정이가 내 엄마, 심쿵한데요", "스윗한 준후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민정은 "너무 드라마를 많이 보신..", "스윗하며 말은 까는.."이라는 답을 남겨 또 웃음을 줬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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