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황혜영이 살 빠진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복 상태이긴 하지만 요근래 최저 몸무게"라며 체중을 공개했다.
체중계에는 44.7kg라는 몸무게가 기록돼 있다. 4일 전 황혜영이 공개한 45.4kg 몸무게보다 0.7kg 빠진 모습.
"심봤다"라고 기뻐하는 황혜영은 "엊그제 길에서 우연히 아는 대표님 만났는데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어떻게 뺀거냐고 알려달라 난리셨는데 저 다이어트 중 아니라고 살 안 빠졌을거라 그랬는데 빠졌다. 나도 모르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안 굶었다. 엊그제 라방 후 고구마 순삭 보지 않았냐. 와아. 언제적 숫자냐"라고 거듭 놀라워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김경록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황혜영 글 전문.
옴뫄. 이건 또 머선129.
공복상태이긴 하지만 요근래 최저 몸무게.
#심봤다아아아아 ㅋㅋㅋㅋㅋ
엊그제 길에서 우연히 아는 대표님 만났는데
왜케 살이 쏙 빠졌냐며 어떻게 뺀거냐고
알려달라달라 난뤼셨는데
저 다이어트중 아니라고 살 안빠졌을껄요?
그랬었는데 빠졌었네요 나도 모르게ㅋㅋㅋㅋㅋ
저 안 굶었거든요 ㅋㅋㅋ
엊그제 라방후 고구마 순삭 보셨자나요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