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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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유산 아픔 지워지지 않지만…" 팬 위로

기사입력 2021.06.16 04: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속마음을 진솔하게 밝혔다. 

진태현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했다.


최근 백신을 맞았다고 밝힌 진태현은 이상증세가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한국에서의 나이에 대한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전 스펙에 사람들의 관심에 인기에 전혀 신경 쓰지 않기로 했고 아내와의 사랑에 이웃과의 나눔에 그리고 본질에 최선을 다하기로 함"이라고 답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두 번째 유산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기집 보고 좋아했는데 일주일 뒤에 보냈어요. 처음이라 많이 슬퍼하고 이젠 다시 힘내야겠죠'라는 누리꾼에 "화이팅. 아픔이 지워지지 않지만 조금 여유가 생겨요. 힘내요"라고 위로했다.


'20대 후반인데 점점 돈 따라 가려고 해요. 그게 전부가 아닌 것 아는데 그럴 때 있나요'라는 물음에는 "당연히 있었죠. 그런데 그거 좋은 거 아니더라고요. 그냥 내 삶에 인생에 만족하면서 다른 의미있는 것들을 찾으려고요"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점심 식사 메뉴를 묻자 "아내가 주는 거 먹으면 됨"이라며, '뭘 먹고 이렇게 잘생겼냐'는 질문에 "아내의 사랑?"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입양한 딸 다비다를 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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