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유소영이 한살 연하 소개팅남과 애프터 데이트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성사 됐던 유소영과 한살 연하의 훈남 의사인 이재동의 소개팅 그 이후가 공개됐다.
MC들의 질문 세례에 유소영은 "그날 방송 이후로 남자 분이 제작진을 통해 다음에도 뵙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소개팅남 이재동은 유소영의 스케줄이 끝난 후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고 대기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커피를 못 마시는 유소영이 과일 에이드를 시켰던 것을 기억하고 과일 주스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그는 분홍색 장미를 건넸다. 지난 방송 때 연소서(연애 자소서)에 꽃 한 송이 선물해주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한 유소영의 출연분을 본 것인지는 몰라도, 그는 "소영 씨의 첫 이미지와 분홍 장미가 잘 맞아서 준비했다"고 밝히며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방송 앞의 예고에서는 루프탑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려다 눈이 매워 고전하는 둘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연애도사' 방송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