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5 15:27 / 기사수정 2011.01.05 15:27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LIG손해보험-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점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 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LIG손해보험-현대캐피탈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3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 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57.90%), 2세트(66.99%), 3세트(55.56%)에서 모두 근소한 차이로 현대캐피탈이 앞섰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 차는 1세트(50.08%), 2세트(50.24%), 3세트(40.85%) 모두 3~4점차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LIG손해보험은 밀란 페피치, 김요한, 이경수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한항공의 연승을 막고 2라운드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3위의 현대캐피탈은 헥터 소토, 최태웅, 문성민이 제 역할을 해내며 다시 팀을 선두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구토토 매치 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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