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 딸 하연이가 민트 초콜릿 먹방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하 남매와 박현빈의 하루가 그려졌다.
아들 하준은 기상하자마자 영어 공부를 시작했고, 급기야는 동생 하연이에게 영어 공부를 권했다. 하연은 영어를 읽어주는 하준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현빈은 비트를 좋아하는 하준이를 위해서는 비트 파스타를, 민트 초콜릿을 좋아하는 하연이를 위해서는 민트 초콜릿 파스타를 만들었다. 이를 보던 소유진은 "상상도 안 해봤다"라며 경악했다.
하연은 민트 초콜릿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고 급기야는 빵을 찍어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하준이는 호기심에 민트 초콜릿 파스타를 맛보았으나 "맛이 없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하연이 역시 비트 파스타를 먹었으나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며 극과 극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음식을 먹고 난 뒤 하연이는 기쁠 때마다 하는 액션인 쭉 편 검지를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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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