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팬들에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문근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옷 가지고 뭐라하지마 ㅠㅠ 호피원피스 이렇게 예쁘게 입었다고. 이것도 내 착각인가..? 다들 즐거운 일요일 보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호피 무늬 원피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팬들의 패션 지적에 귀여운 투정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문근영은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하며 "이런 호피도 있다고!! 근데 나 호피 안 좋아하는데.. 고작 두벌인데.. 호피러버 같으다"라는 글과 호피 블라우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근영은 결국 "그래 나 패알못이다! 쳇. 얼굴로 꼬셔봐야지. 나 이제 운동 갈거야. 오늘 하루 잘 보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된 셀카 사진에는 얼굴 부심을 부려도 납득될만 한 문근영의 귀엽고 상큼하고 예쁜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9월 16년간 함께 해온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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