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지방 흡입 수술 경험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 이만기, 윤정수가 등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준혁은 체중 감량을 위해 윤정수와 이만기를 만나 등산했다. 이때 양준혁은 "10년 전에 '남자의 자격' 나오지 않았냐. 그때 13kg을 뺐다. 보름 만에 15kg이 쪘다"라며 털어놨다.
양준혁은 "그냥 막 먹어버리니까 쪄버리더라"라며 밝혔고, 윤정수는 "배 한 번 만져 봐라. 딱딱하지 않냐. 흡입을 한 번 해봤다. 그다음 관리가 중요하다. 관리를 안 하니까 지방이 차곡차곡 쌓인다. 더 단단하게"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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