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엄태웅과 윤혜진이 알콩달콩 부부애를 자랑했다.
엄태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흑백 사진 속 흐릿하게 움직임이 담긴 윤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술적 감각이 묻어나는 범상치 않은 사진 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엄태웅이 올린 사진에 아내 윤혜진은 "당신은 한국사람입니까 너는 사진을 잘 찍읍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엄태웅은 "오! 또 외국인 친구"라고 답댓글을 달았다. 결혼 9년 차에도 신혼같은 대화들이 미소를 자아낸다.
엄태웅과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